[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취업 준비 상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맞춤형 취업지원 강화에 나선다.
교통대는 6월 8일부터 7월 7일까지 2026년 8월부터 2027년 2월 사이 졸업 예정인 4~5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졸업예정자 취업설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졸업예정자들의 진로 설정과 취업 목표, 구직 준비 현황 등을 사전에 파악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되는 조사에서는 취업 목표 설정 현황, 구직 준비 수준, 보유 취업역량, 취업 준비 과정의 애로사항, 취업지원 서비스 수요, 졸업 후 취업지원 연계 의향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대학은 이번 조사를 단순한 통계 수집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취업지원 정책 수립과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희망 직무와 산업 분야, 취업 준비 단계, 취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해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졸업 이후에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1대1 취업상담, 채용 연계, 입사지원서 및 면접 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등 실질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한다.
안근옥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이번 조사가 졸업예정자들이 자신의 취업 준비 상태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진로 목표를 더욱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학생과 졸업생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