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은 키우고 연체는 낮추고…보은옥천영동축협 'TOP-CLASS' 수상

NH농협손해보험 전국 우수사무소 선정…농업인 재산보호·건전 경영 성과 인정

2026.06.08 14:41:02

구희선 보은옥천영동축협 조합장(가운데)이 지난 5일 충북농협이 주관한 시상식에서 '2026년 4월 NH농협손해보험 TOP-CLASS 사무소'상을 수상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은옥천영동축협
[충북일보] 보은옥천영동축협이 농업인 재산 보호와 안정적인 자산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NH농협손해보험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 5일 충북농협이 주관한 시상식에서 '2026년 4월 NH농협손해보험 TOP-CLASS 사무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TOP-CLASS 사무소'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재산 보호를 위한 손해보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농축협의 비이자수익 증대와 건전 경영에 기여한 사무소에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보험사업 활성화뿐 아니라 조합원과 고객 중심의 현장경영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경영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특히 보은옥천영동축협은 화재보험과 운전자보험 등 실생활과 밀접한 손해보험 상품은 물론 가축재해보험, 농기계보험 등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보험 가입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농업인들은 자연재해와 가축 질병, 농기계 사고 등 각종 위험에 노출돼 있는 만큼 정책보험은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한 필수 안전장치로 꼽힌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조합원들의 보험 가입 부담을 덜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건전한 자산관리 능력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고금리와 경기 침체 영향으로 금융권 전반의 연체율 관리가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보은옥천영동축협의 연체율은 0.68% 수준에 머물고 있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금융 운영과 리스크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이 같은 성과는 구희선 조합장이 강조해 온 현장 중심 경영과 조합원 밀착 경영이 뒷받침됐다는 분석이다. 조합원과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농업 현장의 필요를 사업에 반영하며 신뢰를 쌓아온 결과라는 것이다.

구희선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항상 보은옥천영동축협에 성원을 보내주시는 조합원과 고객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경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농철에는 농기계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농업인들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보은옥천영동축협은 가축재해보험과 농기계보험 등 정책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조합원들의 경영 안정과 재산 보호를 위한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보은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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