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찾아 장마철 재난 대비 점검

오송 지하차도·논산 제방복구 현장 방문
취약지역 관리·주민 대피체계 등 집중 점검

2026.06.05 15:34:40

[충북일보]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등 재난 취약지역을 찾아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5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유 직무대행은 이날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와 충남 논산시 성동면 금강권역 제방복구 지역을 방문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정부가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운영 중인 ‘여름철 호우·태풍 대책 기간’에 맞춰 추진됐다.

유 직무대행은 먼저 오송 궁평2지하차도를 찾아 풍수해 대비 비상대응체계를 살피고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한 현장 통제와 주민 대피가 가능하도록 산사태와 하천재해, 지하차도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 관리 현황과 경찰기동대 선제 배치 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어 논산시 제방복구 현장을 방문해 제방 붕괴와 하천 범람에 대비한 대응 계획을 확인했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소방당국 등 관계기관 간 상황 공유 체계 구축과 구명환, 구명조끼, 구명로프 등 구조장비 사전 점검을 당부했다.

유 직무대행은 “여름철 자연재난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사고 발생 이전의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마철 전 도로 파손과 안전시설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위험 요인은 즉시 보수하거나 관계기관과 공유해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해 달라”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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