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이 갈수록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비해 사이버종합보험에 가입하는 등 정보보호체계 강화에 나섰다.
해킹이나 랜섬웨어 등으로 개인정보 유출과 정보통신망 침해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피해복구와 대응을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가입대상은 증평군청과 군의회 소속 전 직원이다. 이 보험은 개인정보와 정보통신보안, 미디어 배상책임, 사이버 갈취, 사고대응 비용 등을 보장한다.
군에 따르면 최근 공공기관 대상 해킹과 랜섬웨어 공격이 증가하면서 개인정보 유출 등 사이버 사고도 빈발하고 있다.
사이버종합보험은 사이버 공격으로 개인정보 유출이나 시스템 장애가 발생할 경우 공무원들이 비용부담 걱정 없이 즉각적인 대응 프로세스를 가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전장치 역할을 맡게 된다.
군은 보험가입에 그치지 않고 개인정보보호 체계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오는 7월 개인정보파일 일제정비를 통해 보유정보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8월에는 개인정보 내부관리계획 이행실태를 확인하는 등 관리체계 전반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발전과 디지털행정 확대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와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증평군의 사이버사고 예방과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증평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