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3일 충북에서는 투표용지 이중 교부 등 선거 관련 신고가 잇따랐다.
경찰과 충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에서 투표 관련해 접수된 112신고는 총 10건이다.
유형별로는 투표 상담·기타 민원 8건, 투표용지 교부 1건, 투표소 내 소란 1건이다.
이날 오전 8시 25분께 제천 교동 2투표소인 장락초등학교에서 A씨(72·여)가 선거사무원과 실랑이를 벌여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A씨는 치매를 앓는 80대 남편의 투표를 도와야한다며 기표소에 함께 들어가려다 제지당하자 선거사무원과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전 10시 53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근장동 2투표소에서는 한 유권자에게 충북교육감 선거 투표용지가 두 장 지급되는 일이 벌어졌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중복으로 교부된 투표용지 중 1장을 회수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