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 맹정섭 충주시장 후보, 한국노총과 정책협약

"노동이 존중받는 충주 만들겠다"

2026.05.21 14:26:06

[충북일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충주시장 후보가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와 손잡고 노동 중심 지역정책 강화에 나섰다.

맹 후보와 지부는 21일 지부 사무실에서 정책협약식을 열고 노동자 권익 향상과 노동존중 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 실천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지방정부 차원의 노동복지 확대와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기반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양측은 노동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노동문화행사 및 워크숍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지원 확대를 비롯해 노동복지회관 건립 추진, 노동자 체육·여가활동을 위한 3천 명 규모의 다목적 체육공간 조성 등이다.

또 충주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 물류시설 확충과 함께 노동 현장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 노동단체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맹 후보는 "지역경제를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은 노동자"라며 "노동이 존중받는 도시가 결국 지속가능한 성장도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선언에 머무르지 않고 노동자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노동 존중 문화 확산과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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