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정신병원서 직원이 10대 환자 폭행…경찰 수사

2026.05.18 17:45:18

[충북일보] 보은군의 한 정신병원에서 직원이 10대 환자를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보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A(17)양 부모는 모 정신병원 직원 B(60대)씨 등 4명을 아동학대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을 냈다.

고소인들은 B씨가 지난 9일 오전 9시 30분께 정신병원 내 1인 격리실에 입소한 딸을 움직이지 못하게 침대에 결박하면서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또 당시 다른 직원 3명도 있었지만 이를 방조한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병동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폭행 여부 등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 전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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