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명식 진천군수 후보 원팀 완성

경선 상처 딛고 박양규·임영은·임보열 합류
임호선 의원 동행 18일 진천군청서 기자회견

2026.05.18 16:38:45

더불어민주당 김명식 진천군수 후보가 18일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임호선 국회의원, 박양규·임영은 전 예비후보, 충북도의원 진천군의원 후보들과 기자회견을 열어 6·3 지방선거 원팀을 선언하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김명식(49) 진천군수 후보가 6·3 지방선거 하나의 팀을 완성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18일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민주당 진천군수선거 원팀'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임호선 국회의원을 필두로 지난 민주당 진천군수 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박양규·임영은 전 예비후보들과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다만 당초 기자회견에 참석키로 약속했던 임보열 전 예비후보는 갑작스런 가정사로 자리를 함께 하지 못했다.

김 후보는 "치열했던 경선을 치르다 보니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일들도 있었다"면서 "특히 경선의 소용돌이 속에서 채 규명되지도 않은 사안으로 억울한 오해를 불러일으켜 예비후보자와 가족, 지지자들의 마음에 깊은 상처와 명예손상을 입혔다"고 무거운 심정을 나타냈다.

이어 "그 모든 섭섭함과 억울함을 가슴 깊이 묻은 채 오직 진천의 미래와 당의 승리라는 대의를 위해 흔쾌히 손을 내밀어 준 선배들에게 가장 먼저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평생을 명예와 정도(正道)로 살아온 분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진정한 용단이라 생각한다"고 전 예비후보들을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김명식은 역대 최강의 원팀 출범을 선언한다"며 "임호선 국회의원을 상임선대위원장, 박양규·임보열·임영은 전 예비후보 3명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하는 민주당 진천의 '완전한 원팀'이 본격적인 행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2명의 도의원 후보, 6명의 군의원 후보들과 이번 지방선거 완승을 위해 '용광로 선대위'를 꾸리게 됐다"며 "선대위원장 3명의 오랜 경륜과 지혜, 하나 된 당원들의 힘을 결집해 '격이 다른 진천'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식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을 뒷받침하고, 임호선 국회의원, 신용한 도지사 후보와 함께 정책·예산의 고속도로를 진천에 곧장 연결하겠다"며 "갈등보다 통합, 대립보다 책임의 정치로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격이 다른 진천'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특별취재팀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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