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가 운영 중인 시민정보화교육이 생성형 AI 기반 실용 교육으로 큰 인기를 끌며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역·계층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디지털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AI 연계 교육 과정을 대폭 확대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와 한글, 엑셀 등 기본 프로그램부터 유튜브 영상 편집, 챗GPT 활용 등 최신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한 26개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직장인과 소상공인을 위해 개설한 야간 '챗GPT 활용' 강좌는 접수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또 실무 중심의 엑셀 데이터 함수 과정 역시 문서 작성과 데이터 정리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운영돼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르신 대상 교육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노인복지관 본관과 남부·동부 복지관 등에서는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부터 AI 활용법, AI 윤리 교육까지 병행하며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주상 정보통신과장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실용 교육에 대한 수요가 매우 크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6~7월 진행되는 차기 시민정보화교육 수강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은 충주시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