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9월 말까지 가동

보건소·괴산성모병원 협력 상시 감시

2026.05.17 14:02:14

[충북일보] 괴산군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군은 보건소와 괴산성모병원이 협력해 환자 발생 상황을 상시 확인하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

온열 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대표적인 질환은 '열사병과 열탈진(일사병)'이 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4천460명의 온열 질환자가 발생해 29명이 숨졌다.

온열 질환자의 79.2%는 작업장, 논밭 등 실외에서 발생했다.

군은 △물 자주 마시기 △외출할 때 햇볕 차단 및 헐렁하고 밝은색 옷 착용하기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에는 시원한 곳에 머물기 △수시로 기상 상황 확인하기 등의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미경 소장은 "여름철 온열 질환은 예방활동이 중요하다"며 "폭염 대비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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