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성룡 후보가 단양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충북도의회 후보 등록에 앞서 승리의 브이를 표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소속 조성룡 충북도의원 후보가 15일 오전 단양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충북도의회 도전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단양군의회 현역 의원인 조 후보는 단양군청과 읍·면에서 쌓은 행정 경험과 8년간 군의원 및 의장으로 활동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확실하게 일할 줄 아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조 후보의 공약 1호는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단양군민 1인당 연간 180만 원 이상의 지급을 적극 추진하는 내용이다.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인 단양군을 포함한 69개 군이 참여 자격을 갖는 농어촌기본소득 시책에 대해 지난해 단양군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하며 국비 40%와 도비·군비 60% 지원 방안에 대해 합의를 이뤘으나 정부 선정에는 아쉽게 미달한 바 있다.
조 후보는 "군수, 도지사와 힘을 합쳐 연간 180만 원 이상의 기본소득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 충청북도 경계지역 반전지원조례 제정을 통해 경계 읍·면에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상진대교 병목지점 개선, 도시가스 공급 배관 확대, 체육시설 현대화,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연계 사업 등 다양한 지역 발전 사업을 추진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조성룡 후보는 "단양의 미래를 책임지는 자세로 군민과 함께 희망찬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별취재팀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