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권 ㈜바이오플랜 대표가 14일 보은군민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한 뒤 변인순 부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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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역과 함께 성장한 기업인 만큼 지역 학생들에게도 힘이 되고 싶었습니다."
보은군 기업인들의 장학금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삼승면 소재 유기질비료·상토 제조업체 ㈜바이오플랜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보은군은 14일 ㈜바이오플랜 유승권 대표가 (재)보은군민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보은군 기업인협의회가 추진 중인 '기업인 장학금 기탁 챌린지'의 하나다. 지역 기업들이 다음 참여 기업을 이어가며 장학금을 기탁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바이오플랜은 이번 챌린지의 다섯 번째 참여 기업이다. 앞서 농업회사법인 ㈜산애들을 시작으로 ㈜덕산기계, 케이디켐㈜, ㈜마루케스팅산업 등이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를 이어왔다.
삼승면에 위치한 ㈜바이오플랜은 유기질 비료와 상토를 생산하는 업체다. 지역 농업 기반 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 2023년에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승권 대표는 "미래를 이끌 학생들이 꿈을 키워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민장학회는 지역 학생들의 장학사업과 교육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기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지역 교육 기반 강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은 / 이진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