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민의힘 이양섭(63·사진) 진천군수 후보는 14일 진천 원도심의 고질적인 주차난과 교통체증 문제해결을 위한 '교통혁신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진천 원도심은 부족한 주차공간과 혼잡한 교통환경, 열악한 보행여건으로 군민불편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제 임시방편이 아닌 100년 미래를 내다보는 체계적인 도심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차걱정 없는 진천, 걷기 좋은 미래도시를 만들기 위해 원도심 주차 기반시설 확충과 보행환경 개선, 교통체계 개편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삼수초등학교 이전 부지 약 6천257평에 대형공영주차장과 복합문화공원을 조성하겠다"며 "구체적으로 지하에 220~25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설치하고, 지상에 물놀이장과 분수대, 공연장, 쉼터 등을 갖춘 복합공원을 만든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사업비는 지하주차장 공사비 약 320억 원, 부지매입비 약 130억 원 등 모두 45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지하주차장은 약 9천900㎡(3천평) 규모로 조성돼 원도심 주차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후보는 또 옛 진천경찰서 부지를 활용해 8천30㎡ 규모의 2층 주차타워와 사회단체 회의실과 사무공간 등 군민소통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업비는 토지매입비 약 200억 원과 공사비 약 145억 원 등 모두 345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특별취재팀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