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가처분 용지 분양

공동·단독주택·준주거시설용지…총 23필지 공급

2026.05.13 11:16:19

[충북일보] 음성군은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가처분 용지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소읍은 지난해 12월 '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 구간 확장사업'이 국토교통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 3월 '읍'으로 승격해 지역발전의 호기를 맞았다.

이에 용지 공급은 대소 삼정지구를 지역의 새로운 주거·생활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공급 대상은 공동주택용지 1필지, 단독주택용지 11필지, 준주거시설용지 11필지 등 모두 23필지다.

전체 공급면적은 4만8천424㎡로, 공동주택용지(A1) 4만688㎡, 단독주택용지는 필지당 308~324㎡, 준주거시설용지는 343~445㎡ 규모이다.

분양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하며 온비드를 통한 전자입찰이 아닌 방문 접수 방식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공동주택용지는 이달18일부터 2027년 2월 26일까지, 단독주택용지와 준주거시설용지는 18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다.

용지 분양과 관련한 공급가격과 분양 방법, 필지별 위치, 세부 일정은 음성군 누리집과 온비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음성군 대소읍 삼정리 일원 18만7천627㎡의 터에 주택과 주차장, 공원 등 다양한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 사업을 계기로 대소읍 주거 기능을 확장하고 생활 인프라를 갖춘 체계적인 도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향후 삼정지구에는 약 1천8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으로 안정적인 배후 주거수요와 생활권 확장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분양하는 용지는 대소IC와 시가지가 인접한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대소초·중학교 등 교육시설이 가까워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며 "삼정지구가 명실상부한 지역의 새로운 주거 및 생활 거점으로 도약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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