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시립택견단 상임단원을 모집한다.(사진은 시립택견단 시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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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주시가 우리 고유의 전통무예 택견의 전승과 대중화에 앞장설 시립택견단 상임단원 공개 채용에 나섰다.
13일 시에 따르면 택견 공연과 창작 콘텐츠 제작, 시민 대상 전승 활동 등을 수행할 충주시립택견단 상임단원 2명을 공개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택견을 수련한 '택견 한동(단)' 이상 취득자로, 20세 이상 35세 이하면 학력과 거주지 제한 없이 남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남성 지원자는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 대상이어야 한다.
최종 선발된 단원들은 각종 국내외 행사에서 택견 시범 공연을 펼치는 것은 물론 시민과 학교, 기관 등을 대상으로 택견 보급 및 전승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 택견 창작 콘텐츠 제작과 택견 체조·택견무 개발 등 전통무예의 현대화와 세계화를 위한 전문 훈련 업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근무 조건은 지방공무원 9급 상당의 보수 체계를 적용받으며, 채용 기간은 임용일로부터 2년이다.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을 경우 연장도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충주시청 문화예술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채용은 서류전형과 실기심사,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6월 23일 충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임용 예정일은 7월 1일이다.
시 관계자는 "택견은 충주를 대표하는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며 "택견의 세계화와 저변 확대를 함께 이끌 열정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