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시민 건강 빅데이터 구축 나선다

'지역사회건강조사' 본격 실시

2026.05.13 11:12:12

[충북일보] 충주시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 주민의 건강 상태와 의료 이용 현황 등을 조사하는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매년 시행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지역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과 보건의료계획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 가운데 표본으로 선정된 451가구, 총 897명이다.

조사는 전문 교육을 받은 전담 조사원 5명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1대1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음주·신체활동·식생활 등 건강행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손상 경험 및 삶의 질 △의료 이용 현황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확보된 통계를 시민 건강 증진사업과 질병 예방 정책, 지역 맞춤형 보건 서비스 개발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민 건강 수준을 정확히 파악해 꼭 필요한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자료가 된다"며 "조사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는 만큼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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