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장애인 부모들이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충북일보]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충주시 장애인 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부모자조모임 '마음쉼터'를 지난 4월 13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사회복지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매칭 치유농장인 슬로우파머에서 숲속 트래킹을 비롯해 텃밭 가꾸기, 산나물 수확, 산마늘 페스토 만들기 등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장애인 부모는 "모든 체험이 즐겁고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승민 센터장은 "장애인 가족들이 일상 속 돌봄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 서로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