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감 예비후보 4명 토론서 지지 호소

2026.05.11 19:14:30

(왼쪽 두 번째부터) 윤건영·김성근·신문규·김진균 충북교육감 선거 예비후보가 11일 오후 CJB청주방송에서 열린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CJB청주방송
[충북일보] 윤건영·김성근·신문규·김진균(발언순) 충북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4명은 11일 오후 CJB청주방송에서 열린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주요 공약을 발표하고 유권자들에게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먼저 윤건영 예비후보는 "저는 지난 4년간 아이들이 교육의 품에서 몸 근육과 마음 근육, 예술 근육을 키워 깊이 있는 배움 속에서 원하는 진로 진학을 이룰 수 있도록 충북 교육의 기반을 단단히 다져왔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충북교육,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공감 동행의 충북 교육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실용학력 공교육 책임제 추진', '친환경 급식 100% 등 '부모안심 5GO', '모두가 누리는 K-안심학교 운영을 제안했다.
김성근 예비후보는 "교육의 목표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같다. 학생 개인이 훌륭하게 성장하는 것, 그리고 그 학생이 공동체의 일원이 되어서 서로 존중하고 서로 존중받는 깨어 있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과 함께 충북 교육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충북책임교육원 설립', '글로벌 AI 교육허브 구축', '일-가정 병행 안심교육'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신문규 예비후보는 "충북 교육의 대전환을 이루겠다. 세계 최강의 인재를 키우는 충북 교육을 만들겠다"며 "저는 중앙과 지방에서 일한 최고의 교육 정책 전문가로 이런 전문 경험을 활용해 학부모가 가장 걱정하는 사교육 부담을 줄여 사교육 부담 제로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교육격차 제로, 학교 내 사교육 제로', '충북형 마중물 교육펀드', '신나는 학교, 재미있는 수업'을 약속했다.
김진균 예비후보는 "저는 33년 동안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선생님 그리고 학부형님들과 함께 생활해 왔다"고 소개한 뒤 "제가 교육감에 출마하게 된 것은 33년의 현장 경험과 충북교총 회장, 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 청주시체육회장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서 무너진 충북 교육을 바로잡기 위해서"라며 지지을 요청했다.

김 예비후보는 '사교육비 제로화 추진', 'AI부트캠프 100만 원 펀드 지원', '학교 개방 거버넌스 구축'을 공약으로 제안했다. 특별취재팀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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