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소기업계,'충북 중소기업 정책과제' 릴레이 전달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
충북 중소기업 미래 성장 동력 확보·지역경제 활성화 4대 분야 총 50건
뿌리산업 단지 조성·바이오 기업 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건의

2026.05.11 17:41:35

[충북일보] 충북지역 중소기업인들이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충북중소기업회장 최병윤)는 11일 '38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청주시 소재 한 식당에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에게 '중소기업이 이끄는 지방주도 성장을 위한 정책과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11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을 방문해 임호선 도당위원장 직무대헹에게 정책과제를 전달하고 있다.

이어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을 방문해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에게도 정책과제를 전달했다.

이번 정책과제 전달식은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사투를 벌이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정치권에 직접 전달하고, 이를 차기 도정 운영과 지역 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병윤 충북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한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정책과제집에는 충북 중소기업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4대 분야 총 50건의 과제가 담겼다.

중소기업 공통과제는 △기업 및 인재 유입 촉진(8건) △산업 및 기업 혁신역량 제고(15건) △기업 연계 인프라 개선(12건)이 제안됐다.

이와 함께 충북지역 특화과제로 △충북 중소기업 AX 종합지원체계 구축 △충북 뿌리산업 집적화(협동화) 단지 조성 △오송바이오산단 내 바이오기업 유치 및 창업 지원 △충북 노후 반도체 연구장비 재정비·첨단화 △오송국제K-뷰티아카데미 도내 中企 연계형 운영체계 구축 △충북 내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인프라 고도화 등 15건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포함됐다.

최병윤 충북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일자리 창출의 핵심"이라며, "충북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 정책과제가 적극 반영되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11일부터 15일까지 이뤄지는 중소기업주간은 대한민국 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중심인 중소기업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제고하고, 중소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양하기 위해 매월 5월 셋째 주로 지정해 운영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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