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77일간 시행하는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충북일보] 제천시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77일간 지역주민의 건강 상태 파악과 맞춤형 보건 정책 수립을 위한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본격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 표본 추출로 선정된 제천시 만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1대 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신분증과 하얀 조끼를 착용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응답할 수 있도록 한다.
설문 내용은 모두 168개 문항으로, 흡연과 음주, 신체활동, 비만, 고혈압·당뇨병 등의 만성질환 여부, 정신건강, 의료 이용 실태 등 주민 건강 전반을 심층적으로 조사한다.
수집된 개인정보는 보건의료 정책 수립과 통계 목적 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는 점도 확실히 보장된다.
참여 주민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소정의 상품권도 제공된다.
안순덕 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우리 시 건강 지도를 그리는 중요한 기반이 되며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 보건사업 마련에 핵심적인 자료"라며 "조사 대상 가구에 선정된 주민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하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