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백산중학교, 전국 농·산촌 거점형 중학교로 주목

전북 남원교육지원청 방문단, 벤치마킹으로 깊은 관심 보여

2026.05.11 14:43:09

단양소백산중을 찾은 전라북도 남원교육지원청 강양원 교육장을 비롯한 교직원 방문단.

ⓒ단양소백산중학교
[충북일보] 단양소백산중학교가 미래 학력 중심 교육과정과 학생 참여형 예술교육의 우수 성과를 바탕으로 농·산촌 거점형 중학교의 모범 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라북도 남원교육지원청 강양원 교육장을 비롯한 교직원 방문단이 최근 학교를 견학하며 안정적 입학생 증가와 지역 연계 교육활동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견학단은 미래 학력 중심 교육과정, 영어 중점교육, 오케스트라 중점교육, 학생 선택형 방과후학교, 예술교육 등을 둘러보며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공연은 뛰어난 연주 실력과 적극적인 참여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단양소백산중은 정규 수업 시간인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다양한 교육과 학습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은 아침 독서와 화상영어로 하루를 시작한다.

악기 교육과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뿐 아니라 협업 능력과 공감력도 키워 나가고 있다.

그동안 전국 단위 음악 및 예술 분야 대회에서 지속적인 우수 성과를 거두며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친절과 배려가 넘치는 학교 문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학생들의 자존감과 소속감도 크게 향상되고 있다.

이러한 교육 성과 덕분에 전국 각지 교육기관의 관심과 견학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

조선희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이 전국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라 생각한다"며 "단양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넘어 학부모와 학생이 먼저 찾는 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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