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 증평군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무인민원발급기에 장애인들의 정보접근성을 강화한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시각·청각·지체장애인은 물론 낮은 시력을 가진 주민들의 무인발급기 이용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다.
현재 군청과 군립도서관, 증평읍사무소, 도안면사무소 등 5곳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이번에 도입된 접근성강화 프로그램에는 △화면낭독 △음성안내 △화면확대 △터치 키패드 보조기능 등이 포함됐다.
시각장애인은 음성안내를 통해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고령자나 낮은 시력 이용자는 확대기능을 활용해 보다 쉽게 화면정보를 인식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한 터치조작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한 보조기능도 함께 적용해 이용편의를 높였다.
군은 이미 무인민원발급기에 다국어지원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외국인 주민의 행정 접근성을 개선하는데도 힘쓰고 있다. 증평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