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어버이날을 맞아 청주북부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범석 예비후보 캠프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범석,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어버이날을 맞아 각자의 어르신 공약을 나란히 발표했다.
먼저 국민의힘 이범석 예비후보는 지난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제가 확실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돌봄서비스와 병원동행서비스 등을 확대해 생활 속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겠다"며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위한 일자리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모님이 안심하고 지내실 수 있는 청주, 자녀들이 부모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는 청주, 어르신의 건강과 일상, 존엄이 지켜지는 청주를 만들겠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모든 부모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민선 8기에서 그동안 추진해왔던 노인관련 복지사업들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범석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의 안정된 삶을 위해 '보건복지부 주관 2년 연속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정도로 노인일자리 창출에 매진해 왔다"며 "수라간, 시니어카페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창출해 2022년 8천981명에서 1만3천970명으로 55.6% 증가했다"고 자평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어버이날을 맞아 청주육거리시장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어버이날을 맞아 청주육거리시장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있다.
민주당 이장섭 예비후보는 △청주시 관내 보행 신호 체계 5초 연장 △보행영역 300m~500m 간격으로 쉼터 조성 △어르신 맞춤형 인지·건강 디자인(시니어파크 등) 조성 △관내 유휴지를 실버 운동 공간으로 조성 등을 자신의 주요 노인복지 공약으로 발표했다.
그는 "4차선 이상 주요 교차로부터 어르신이 주로 이동하는 병원, 복지시설 인근 보행 신호를 5초 이상 연장하고 인도 등 보행영역 300m~500m 간격으로 쉼터(머물 곳)를 조성해 단순 벤치가 아닌 그늘막 등 휴식 기능을 더하고 청주시를 상징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표준화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어르신 생활권 중심에 인지 건강 거점인 시니어 파크를 조성해서 저강도 근력 및 균형 운동 시설 등을 설치하고,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고령사회 가속화에 따른 치매, 인지 저하 인구가 증감함에 따라 사후 치료 중심 정책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우리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청주시를 만들겠다"며 "재원을 수반한 사업도 중요하지만 결국 어르신을 공경하고, 서로 따듯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회적 인식 개선이 우선이다"라고 덧붙였다. 특별취재팀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