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5월이 그린 한 폭의 수채화가 펼쳐진다. 신록이 포근하게 산속 풍경을 지배한다. 환한 아침 햇살에 나무들이 맑게 웃는다. 고운 빛살에 맑은 단풍잎 속이 드러난다. 청순함과 화려함이 쉼도 없이 교대한다. 어느새 초록물이 풍경 속에 한 가득이다. 진달래와 철쭉이 서로 자리 바꿈을 한다. 보덕산에 녹색의 비단 병풍이 기운차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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