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댄서 지망생과 크리에이터 45명이 청주시 초정행궁에서 K-POP 댄스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일본과 대만 등 해외 관광객 사이에서 새로운 K-POP 관광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랜덤플레이댄스, K-POP 원데이클래스, 한류 체험형 콘텐츠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확대에 성과를 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일본인 댄서 지망생과 크리에이터 45명은 초정행궁에서 K-POP 댄스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했다.
또한 청주국제공항 랜덤플레이댄스 행사와 초정행궁 한옥숙박체험, 초정치유마을 체험, 반찬등속 한과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한류·전통문화 콘텐츠를 즐겼다.
참가자들은 청주시티투어도 이용해 청주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청주의 역사와 문화, K-컬처를 함께 체험하며 청주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경험했다.
이 사업은 청주시가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최근 일본과 대만 MZ세대를 중심으로 K-POP 문화 체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청주만의 관광자원과 한류 콘텐츠를 결합해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KBS청주 '딩가딩가 스튜디오'를 활용한 K-POP 체험 콘텐츠를 비롯해 청주국제공항 랜덤플레이댄스, 초정행궁 한옥숙박체험, 전통문화 체험 등을 연계하며 청주가 새로운 한류 관광지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청주국제공항을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을 강화하고, K-POP과 지역 관광자원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K-POP과 연계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가 해외 MZ세대 관광객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주만의 특색 있는 한류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