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충북도당, 광역·기초 비례 후보 2명 출마…구태 정치 청산

2026.05.07 16:47:08

진보당 충북도당이 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 정치를 바꾸겠다'며 충북도의원과 청주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출마를 밝히고 있다.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진보당 충북도당이 충북도의원·청주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를 내고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충북도당은 7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거대 양당의 기득권을 깨고 진짜 주인인 도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구태 정치를 청산하고 투명한 충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건설노동조합 활동가 출신의 충북도의원 비례대표 조승희 후보와 학교비정규직 노조 충북지부장인 청주시의원 비례대표 이소영 후보를 소개하며 "땀 흘려 일하는 노동의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진짜 전문가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의 독식 구조를 견제하고 도민 혈세가 오직 도민을 위해 쓰이도록 강력한 브레이크 역할을 하겠다"며 "'그들만의 리그'가 돼버린 충북 정치를 도민 모두의 광장으로 돌려놓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충북도당은 "비례대표 투표는 단순히 정당을 고르는 것이 아닌 민주주의를 지키는 한 표"라며 "진보당에 행사하는 한 표는 충북 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한 표가 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진보당이 충북 정치의 판을 바꾸겠다"며 "노동자, 농민, 서민의 삶이 당당해지는 충북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별취재팀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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