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살된 멧돼지
ⓒ세종소방본부
[충북일보] 세종시 도심에 멧돼지가 또 출몰해 경찰과 소방 당국이 포획에 나섰다.
7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7분께 고운동 일대에 멧돼지 3마리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멧돼지 목격 신고는 이날 오전 1시 32분부터 5시간 동안 다정동, 나성동, 새롬동 일대에서 모두 7건 접수됐다.
포획에 나선 소방 당국은 7시45분께 나성동 상가 주차장 2층 엘리베이터실 입구에서 1마리 등 총 2마리를 포살했다. 1마리는 도주했다.
이로 인해 지하 2층 엘리베이터 입구 자동문이 약간 벌어지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주차돼 있던 차량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달 15일 세종시 보람동 아파트 단지 일대에 멧돼지 2마리가 나타나 호려울4단지 상가와 한국개발연구원(KDI) 기숙사의 유리창을 파손한 뒤 달아났다. 세종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