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티즌FC와의 K3·K4 챔피언십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대0 승리를 거둔 제천시민축구단.
[충북일보] 제천시민축구단이 지난 6일 평택시티즌FC와의 K3·K4 챔피언십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대0 완승하며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승리의 중심에는 팀의 막내 선수 2007년생 이차민이 있었다.
후반 47분 천은원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프로 무대 데뷔골을 신고한 데 이어 7분 뒤 페널티킥까지 성공시키며 멀티 골을 기록했다.
평택시티즌FC와의 K3·K4 챔피언십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대0 완승의 주인공인 팀의 막내 선수 2007년생 이차민(오른쪽) 선수.
어린 나이에도 경기의 결정적인 순간마다 주저하지 않는 담력과 해결사 본능으로 코치진과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날 경기는 이차민이 친형 이유민 선수와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경기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경기 후 이차민은 "형과 함께 선발로 나서 첫 경기에서 데뷔골과 멀티골을 기록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팀에 도움이 되고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제천시민축구단은 9일 오후 2시 제천종합운동장에서 함안군민축구단을 상대로 K4리그 홈경기를 치르며 연승을 노린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