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에너지 마을 '로렌하우스' 모습.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행복도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협의체 '제3기 전문가 자문단'을 새롭게 구성했다고 7일 일밝혔다.
행복청은 국가 목표보다 10년 앞선 2040년을 행복도시 탄소중립 달성 목표 연도로 설정하고,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제3기 자문단은 산·학·연을 아우르는 도시계획, 건축, 교통, 에너지, 환경, 시민참여 등 6개 분야의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자문단은 이달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상반기 탄소감축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진행되는 '2040 행복도시 탄소중립 실행계획 고도화' 연구용역에 전문 과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이들은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건물 및 교통부문의 탈산소화 △도시 녹색인프라 확충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친환경 교통인프라 확대 등 구체적인 사업모델을 검토하고 학술·실무적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진수 녹색에너지환경과장은 "행복도시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분야별 사업모델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정책 실효성을 높이는 기술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전문가 자문단의 뛰어난 역량을 활용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도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