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호암지 저수지서 60대 추정 남성 시신 발견

경찰 수사 착수

2026.05.05 14:44:37

[충북일보] 충주의 한 저수지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오전 8시 5분께 충주시 호암동 호암지 인근을 지나던 행인이 "저수지에서 양손과 가죽점퍼가 보인다"며 112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과 경찰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60~70대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에서는 특별한 외상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부패 정도도 심하지 않아 경찰은 비교적 최근에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신원을 확인한 뒤 실종자 여부와 사망 원인 등을 정밀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호암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고 목격자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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