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의 재선 도전이 확정됐다. 이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전 국회의원과 맞대결을 펼친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6·3지방선거 청주시장 후보에 이 시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 시장과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대상으로 본경선을 진행했다. 이어 책임당원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 반영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로써 도내 광역·기초단체장 선거 12곳 중 제천시장을 제외한 11곳의 여야 대진표가 완성됐다.
충주시장 선거는 민주당 맹정섭 전 충주지역위원장과 이동석 전 행정관이 대결한다.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역이 출마하지 못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현직이 재선에 나선 단양군수 선거는 민주당 김광직 전 단양군의원과 국민의힘 김문근 군수가 격돌한다.
영동군수 선거는 민주당 이수동 영동군의원과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정영철 현 군수가 맞대결을 벌인다.
보은군수 선거는 도내 단체장 후보 중 유일한 여성인 민주당 하유정 전 충북도의원과 수성에 나서는 국민의힘 최재형 현 군수가 대결한다.
옥천군수 선거는 민주당 황규철 현 군수에 국민의힘 전상인 국회의원 보좌관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음성군수 선거는 3선 도전에 나선 민주당 조병옥 현 군수와 국민의힘 임택수 전 청주부시장이 맞붙는다.
3선 연임으로 현역이 나서지 못해 '무주공산'인 진천군수 선거는 민주당 김명식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과 국민의힘 이양섭 충북도의장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전·현직 군수 간 '리턴매치'도 펼쳐진다. 괴산군수 선거는 민주당 이차영 전 군수와 국민의힘 송인헌 현 군수가 맞대결한다.
증평군수 선거는 재선에 나선 민주당 이재영 현 군수에 국민의힘 이민표 전 괴산군 농업건설국장이 도전한다.
나머지 1곳의 대진표는 국민의힘 후보가 확정되는 대로 완성될 전망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북 단체장 선거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결 구도로 짜여졌다. 특별취재팀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