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공직을 내려놓고 본선 승리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30일 신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지난 29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겸 위원장 권한대행직을 사퇴했다.
6·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사퇴하는 날에 맞춰 함께 사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내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주도 성장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동안에도 모든 정책 판단의 기준은 충북이었다"며 "이제는 중앙이 아닌 충북 현장에서 도민과 함께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차 공공기관 이전 논의 초기 단계부터 충북이 배제되지 않도록 중앙과 긴밀히 협의하며 노력했다"며 "충청권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도 충북의 권한과 이익이 약화되지 않도록 주요 쟁점마다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조율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쌓아온 국정 경험과 정책 역량, 네트워크를 충북 발전을 위해 쓰겠다"며 "본선 승리로 충북 주도성장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