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가 30일 도지사직을 내려놓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든다.
김 지사는 29일 도정 현안 브리핑에서 "오늘이 저의 민선 8기 마지막 정책 브리핑"이라며 "관련 서류가 준비되는 대로 30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직 프리미엄에 기대기보다 민심을 훑으며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정공법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는 지난 29일 기자회견에서도 "애초 내달 7일께 등록할 예정이었으나 판세의 엄중함을 고려해 조기 등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6·3 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김 지사의 직무는 정지되며 행정부지사 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25~26일 진행된 본경선에서 윤갑근 변호사를 누르고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로 선출됐다. 특별취재팀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