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괴산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민주당 괴산지역 후보들…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촉구
신용한 충북지사 예비후보에게 건의문 전달

2026.04.28 16:15:40

28일 더불어민주당 괴산지역 도·군의원 예비후보와 정치권 인사들이 이차영 괴산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차영 예비후보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차영 괴산군수 예비후보는 2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세를 과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민선 9기 핵심 구상으로 '군민 4대 기본권'과 '괴산형 연금' 정책을 제시했다.

그는 "괴산의 위기는 단순한 인구 감소가 아니라 군민이 이 지역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다는 확신을 잃고 있다는 데 있다"고 운을 뗀 뒤 "괴산형 연금은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니라 군민의 삶을 지속 가능한 소득 기반 위에 올려놓기 위한 생활안정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은 정착하고, 농민은 버티고, 어르신은 안심할 수 있어야 지역의 미래도 있다"며 "농촌기본소득 지정 추진과 괴산형 군민연금, 햇빛연금, 산림바이오매스, 먹는샘물 산업 유치를 통해 군민 통장이 두둑해지는 괴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괴산지역 도·군의원 예비후보들이 이날 개소식에서 신용한 충북도지사 예비후보에게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괴산군 선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들은 건의문에서 "괴산군은 고령화와 인구감소가 가속화하는 지방소멸 위험지역"이라며 "정책적 형평성과 소외없는 충북 실현을 위해 이번 추가 선정에는 괴산군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용한 충북지사 예비후보는 "괴산군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정부와 여당에 충분히 설명하겠다"며 "괴산이 시범지역에 포함되도록 건의하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개소식에는 신용한 예비후보를 비롯해,이재한 동남4군 지역위원장, 도내 시장·군수 예비후보와 정치권 인사, 지역 인사,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별취재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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