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민의힘 이민표(사진) 증평군수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성산의 진달래와 소월문학관을 연계한 '이성산 진달래 축제' 개최를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성산 진달래와 소월의 시 '진달래꽃'이 어우러지는 증평의 대표 봄 축제를 만들겠다"며 "증평의 자연·역사·문학 자원을 하나로 묶어 전국 명품 관광축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증평에는 봄철 대표 관광축제가 부족하다"며 "이성산 진달래 축제를 만들어 가을 인삼골축제와 함께 사계절 관광기반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봄·가을 관광축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체류형 관광도시 증평의 기반을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이성산과 추성산성 일원에 단계적으로 진달래 군락지를 조성하고,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식목행사와 경관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등산과 걷기행사, 사진촬영대회, 가족체험행사, 청년층 감성콘텐츠 등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진달래 개화시기에 정례 봄축제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소월문학관과 연계한 문학 콘텐츠도 강화한다. 김소월의 대표작 '진달래꽃'을 활용한 시낭송회, 백일장, 문학전시, 문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국 유일의 소월문학관을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축제 브랜드를 만들 생각이다.
또한 국가사적인 추성산성과 연계한 역사해설 프로그램, 탐방코스, 삼국시대 전략 요충지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개발해 역사문화축제로 육성하겠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이와 함께 △도안면 관광명소화 추진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청년·주민 참여형 플리마켓 조성 △야간경관 콘텐츠 확대 △지역상권 연계 소비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경제 활성화도 약속했다.
특별취재팀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