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지난해 농협과 함께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22일 삼성실내체육관에서 농협음성군지부, 삼성농협과 함께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에 전문 의료진과 안경사 등이 직접 찾아가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총 2천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삼성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했다.
농사일로 고질적인 통증을 앓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근골격계 질환을 포함한 한방 진료 △구강검진 △시력검사(검안) 및 맞춤형 돋보기 등을 지원했다.
상지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보건의료통합봉사회 등 전문 의료진과 삼성농협 고향주부모임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구도현 농정과장은 "평소 바쁜 영농 활동과 교통 불편으로 병원 방문을 미루던 어르신들이 이번 왕진버스를 통해 조기에 질병 발견으로 활력을 되찾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애초 이달 29일로 예정했던 생극농협 주관 농촌왕진버스 일정을 오는 7월 21일로 변경해 진행할 예정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