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옥화자연휴양림을 방문한 관광객이 펀플라잉 짚트랙을 체험해보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도시공사는 옥화자연휴양림 내 산림 레포츠시설 '펀플라잉 짚트랙'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공사는 약 4주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안전성과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이용객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운영 환경을 마련했다.
펀플라잉은 오전 9시 30분부터 1부, 오후 1시 30분부터 2부로 나뉘어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과 우천 및 기온 저하 등 기상 악화 시에는 휴장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1만원, 청소년 8천원, 어린이 6천원이며, '청주시 산림휴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감면이 적용된다.
이용은 현장 발매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정식 개장과 함께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 개선도 함께 추진됐다. 노후화된 객실 침구류를 전면 교체했으며, 세탁이 완료된 침구류를 밴딩 처리해 고객이 청결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후 객실인 무궁화동 및 향나무동 총 4개 객실의 일부 정비를 통해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한다. 공사는 향후 다른 노후 객실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도시공사는 이번 시설 개선과 신규 콘텐츠 도입을 통해 옥화자연휴양림을 체험과 휴식이 결합된 체류형 산림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유운기 사장은 "펀플라잉 정식 운영과 함께 객실 환경 개선까지 이루어진 만큼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양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