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진천군수 후보결선에서 탈락한 임보열(사진) 예비후보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의 재심신청 기각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진천군수 결선결과에 대해 불복해 재심을 신청했으나 지난 19일 기각결정이 내려졌다.
그는 재심을 신청한 사유에 대해 "이번 결선과정에서 당원 개인정보 무단수집·공개, 허위사실유포, 조직적 투표유도 등 공정성과 신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들이 확인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앙당에서 절차에 따라 객관적으로 확인한 뒤 합리적인 판단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으나 지난 19일 중앙당 재심위원회는 23차 회의를 통해 저의 재심신청을 기각했다"며 "재심신청 사유 중에는 명백한 실정법 위반사항이 다수 포함돼 있었는데도 기각돼 납득하기 어렵다"고 아쉬움과 유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이번 결정이 과연 공정성과 민주주의 원칙에 부합하는 것인지,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 온 공정과 상식의 가치에 부합하는 판단인지 의문"이라며 "재심결과와 별개로 진천을 향한 저의 책임과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 30년간 행정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의 삶을 먼저 생각하면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별취재팀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