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가 IBK기업은행과 손잡고 중동전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에 나선다.
시는 20일 IBK기업은행과 '경영안정자금 협약대출 금리우대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계획에 따라 총 550억 원 중 280억 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운용 중이다.
협약에 따라 시 경영안정자금 신규 대출기업은 기존 이차보전 지원에 더해 IBK기업은행 자체 재원을 활용한 최대 1.0%p의 추가 금리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현재 4∼6% 수준인 대출금리는 최대 2% 미만까지 낮아진다.
지원 대상은 시 경영안정자금을 신규 대출받는 중소기업으로, 추천 기업부터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경제육성팀(044-251-3214)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제일 경제산업국장은 "중동전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기업의 금융 부담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기업 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해 9월 동행지원 협약대출 업무협약을 체결, 보증서 담보 대출에 대한 보증료율을 최대 1.2%p 감면 지원하기도 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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