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현 군수, 이차영 전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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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6.3 지방선거 괴산군수 선거 대진표가 짜여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차영 전 군수와 국민의힘 송인헌 현 군수가 리턴매치를 펼친다.
4년 만에 다시 만난 이들 맞수의 '탈환과 수성'을 둘러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이차영 전 군수는 지난 14~16일 진행한 당내 경선 결선 투표에서 나용찬 전 군수를 꺾고 본선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이 전 군수는 본선 진출과 관련 "근거 없는 비방이 아닌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하겠다"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괴산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으로 평가를 받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월 출마선언 이후 선거사무소(괴산읍 시계탑 사거리)를 마련하고 일찌감치 선거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괴산 감물 출신으로 감물초, 청주고, 충북대 행정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괴산군 부군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민선 7기 괴산군수 등을 지냈다.
이 전 군수는 소득권, 주거돌봄권, 경제권, 행정주권을 4대 기본권으로 설정하고 △군민 월급통장 △모듈러 주택 공급을 통한 만원 둥지사업 △AI 왕진버스 △지역 의료기관과 대도시병원 연계시스템 구축 △우리 집이 곧 병원 △모든 농산물을 팔아주며 택배비를 절감하는 유통판매 준공영제 △지역 특성화학교 육성 △온마을배움터 지원 △청년 정책 패키지 △일상의 모두 교육을 10대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송인헌 현 군수는 지난 15일 출마의 변에서 "지난 4년간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괴산의 더 큰 미래를 완성하겠다"며 "민선 9기에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더 살기 좋은 괴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송 군수는 괴산명덕초, 괴산중, 괴산고, 경기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충북도 공보관, 음성군부군수, 충북혁신도시 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공약으로 △AI 기반 스마트 농업과 유기농 산업을 결합한 명품 농업도시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스포츠 도시 △청년 창업과 식품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 활력 도시 △통합돌봄과 고령친화 정책을 통한 평생안심 건강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한 행복도시 조성 등 5대 핵심 정책을 내세웠다.
송 군수의 선거전 등판은 후보자 등록 직전인 다음달 14~15일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별취재팀 / 주진석기자
사진-송인헌 현 군수, 이차영 전 군수 사진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