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강성오 씨,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장에 당선

"대원들 다치지 않고 봉사할 수 있는 환경 갖출 것"
의용소방대원 화재진압 장비보강·체계적 교육과 훈련 강조

2026.04.16 19:17:45

[충북일보] 강성오(58·사진) 진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충북도의용소방대 연합회장에 이어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장에 당선됐다.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는 16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세종컨퍼런스 회의실에서 임원진 선출을 위한 2차 임시총회를 열어 강 회장을 전국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

강 회장은 이날 전국 시·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 39명이 모인 임시총회에서 경북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전국연합회장 자리에 올랐다.

그는 "각 시도 연합회장님들과 협의해 전국 9만3천4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들 복지를 위해 열심히 봉사할 생각"이라며 "무엇보다 화재가 발생할 경우 출동할 때 챙겨야 하는 방화 장비를 더 확보하는데 신경을 쓰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어 "소방관들을 도와 화재를 진압할 때 의용소방대원들이 다칠 우려가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 체계적인 소방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23년 전 의용소방대와 인연을 맺었다. 그는 "일반단체에서 봉사하는 것보다는 의용소방대에서 봉사하는 것이 더 보람 있을 것 같아 의용소방대에 발을 들여놓게 됐다"고 덧붙였다.

강 회장은 현재 진천읍에서 마트를 운영하면서 진천남성의용소방대장, 진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 충북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