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종합>낮 최고 29도 '벌써 여름?'…주말까지 더위

기온 상승 북고남저 기압계 영향
17일 비 후 기온 9도 이상 급락

2026.04.16 18:01:42

[충북일보] 16일 충북지역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때 이른 초여름 더위가 나타났다. 이 같은 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 도내 낮 최고기온은 27~29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평년(최저 3~7도, 최고 19~21도)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다.

다만 17일 오후부터 밤 사이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일시적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비가 내리는 동안에는 낮 기온이 전날보다 9도 이상 떨어지는 등 큰 변동을 보이겠지만 이후 주말에는 다시 높은 기온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온 상승은 북고남저 기압계가 유지되면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게다가 맑은 날씨로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낮 기온이 크게 오른 것으로 보인다.

청주기상지청은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보고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17일에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전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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