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탄금공원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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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주시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16일 탄금공원에서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을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돌봄 종사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지체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주시장애인협의회와 장애인의 날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관했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봉사자와 시설 종사자, 공무원 등 유공자 5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충주시 장애인 후원회는 장애 학생 6명에게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행사장에는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별도 식사 공간을 마련하고 자원봉사자들이 배식을 지원하는 등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또 택견 시연과 마술 공연, 장애인 단체 장기자랑 등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장애인 인식개선 작품 전시와 권익활동 캠페인, 스포츠 체험, 보장구 무상 수리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엄창수 회장은 "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석 충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