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SA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방 쇼를 펼친 제천시민축구단 주호연 골키퍼.
[충북일보] 제천시민축구단이 지난 11일 세종SAFC와의 원정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기며 3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을 이어갔다.
양 팀은 중원에서 치열한 공방을 펼치며 쉽게 주도권을 내주지 않는 접전을 벌였고 제천은 전반부터 견고한 수비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며 빠른 역습으로 득점 기회를 노렸다.
후반에는 공격 전개 속도를 높여 여러 차례 기회를 만들었으나 결국 득점으로는 연결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골키퍼 주호연이 후반 중반 실점 위기 때도 여러 차례 선방 쇼를 펼치며 팀의 허를 지키는 수훈을 세웠다.
지난 경기의 페널티킥 선방에 이어 팀 3경기 연속 무실점 견인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제천시민축구단은 오는 18일 오후 2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거제시민축구단과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연이은 원정 경기 속에서도 안정된 수비를 기반으로 이번에는 득점까지 이루고 승점 확보에 성공할지 기대가 모인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