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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장 경선 후보는 4명이며 영동군수 경선 후보는 3명이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상위 득표자 2명을 놓고 오는 20∼21일 결선을 진행한다.
양자 구도인 단양군수는 김문근 현 군수와 오영탁 충북도의원, 옥천군수는 김승룡 전 옥천문화원장과 전상인 국회의원 보좌관이 대결한다. 경선은 오는 20∼21일 치러진다.
충북지사는 윤갑근 변호사와 윤희근 전 경찰청장이 오는 15∼16일 예비경선을 치른다. 예비경선 승자는 김영환 현 지사와 25∼26일 본경선에서 한판 승부를 벌인다.
청주시장도 오는 18∼19일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이욱희 SK하이닉스 엔지니어의 예비경선이 열리고, 승자와 이범석 현 시장의 본경선이 29∼30일 열린다.
제천시장 경선은 일정이 가장 늦다. 예비후보 3명이 오는 19∼20일 예비경선을 하고,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24∼25일 1·2위 후보 간 예비결선을 해야 한다.
이후 승자와 김창규 현 시장이 맞붙는 본경선을 다음 달 1∼2일 치르고 최종 후보자 발표는 하루 뒤인 3일 이뤄진다.
이 같은 공천 속도에 일부 국민의힘 후보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충북지사 예비후보인 윤 변호사는 최근 기자들과 만나 "지금 민주당과 지지율에서 상당한 차이가 나 역전을 이루려면 빨리 본선 준비를 해서 양당 후보 간 대결로 가야 한다"며 "한가하게 4월 말까지 경선을 한다는 건 너무 안이한 태도고 말이 안 된다"고 토로했다. / 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