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차량 화재로 산불 확산, 신속 진화

2026.04.13 15:25:31

[충북일보] 13일 오후 단양군 대강면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번지며 산불로 확산했으나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4분께 단양군 대강면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250㎞ 지점 인근 갓길에서 승용차 단독사고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인근을 지나던 화물차 운전자가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며 이후 출동한 소방대가 오후 2시20분께 차량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그러나 차량에서 발생한 불씨가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으면서 산불로 이어졌고 소방대원들이 추가 진화 작업을 벌여 오후 2시50분께 주불을 잡았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차량 1대가 전소됐으며 약 0.1㏊ 규모의 산림이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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