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문화관광재단, '가가호호' 공모 선정

생활 속 문화예술교육 5천만 원 확보

2026.04.13 15:05:38

[충북일보]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시민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 확산을 위한 국비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家好好)'에 최종 선정돼 총 5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가가호호'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 공간에서 예술을 매개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이번 선정으로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시작에 앞서 5월 중에는 홍보형 기획 프로그램으로 일일 문화예술교육과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후 정규 프로그램에서는 변화하는 가족 형태를 반영해 부부, 형제자매, 1인 가구, 비혈연 공동체, 영유아 가족 등을 대상으로 무용, 공예, 전통주, 미술, 발레 등 5개 분야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혈연 중심을 넘어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예술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일상의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충주시 전역에 생활밀착형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과 세부 일정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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