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의 미래를 밝히는 새로운 도약, 오영탁 국민의힘 단양군수 예비후보가 네 번째 공약으로 단양 구석기 유적군의 세계유산 등재와 관광자원화를 발표했다.
남한강과 석회암 동굴을 따라 형성된 단양 구석기 유적군은 야외 유적, 동굴, 바위그늘 유적이 함께 공존하는 국내 유일의 사례다.
금굴유적과 수양개 유적은 한국 인류문화의 출발점을 상징하며 4만 년 전의 수렵 도구와 생활유물이 발견되어 인류의 기술과 지혜, 그리고 삶의 흔적을 생생히 보여준다.
오 예비후보는 이 유적군이 '인간·환경·기술·예술'이 어우러진 구석기 문화의 집약체로서 보존 상태 역시 원형에 가까워 세계인과 공유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단양의 기존 자연 명소인 도담삼봉, 석문, 만천하스카이워크 등과 연계해 '눈으로 보는 풍경'과 '마음으로 느끼는 역사'가 어우러지는 체류형 관광 코스를 조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단양 구석기 유적군은 수만 년 전 인류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소중한 유산"이라며 "이 역사가 미래 관광과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세계 유산 등재와 체계적 관리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