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원예·전통다례 배운다…보은군 '결초보은 농업교실' 50명 모집

13~22일 선착순 접수…실습 중심 교육으로 농업·전통문화 체험 확대

2026.04.13 11:04:09

보은군농업기술센터 ‘결초보은 농업교실’ 생활원예 과정에서 참가자들이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하며 생활 속 농업을 배우고 있다.

[충북일보] "꽃을 가꾸고 차를 배우는 일상이 곧 농업입니다."

보은군이 군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연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결초보은 농업교실' 교육생을 13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단순 이론이 아닌 실습 중심으로 구성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전통문화를 함께 익힐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다. 생활원예 30명, 전통다례 20명으로 나뉜다.

생활원예 과정은 5월 14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보은읍 누청리 원예교육농장 '숲결'에서 진행된다. 넝쿨식물 이해, 허브 스머지스틱 만들기, 야생화 학습, 꽃바구니 제작 등 체험 위주 프로그램이 중심이다.

전통다례 과정은 5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5회 일정으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운영된다. 차의 이해와 다례 실습, 전통 예절 교육을 병행한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보은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체험형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보은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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