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가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친화기업 발굴에 나섰다.
시는 '2026년 여성친화기업 인증 및 지원 공모'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여성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을 고용한 기업으로, 시는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일·가정 양립 지원, 시설환경 개선 등 3개 분야 25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선정은 1차 현장실사와 2차 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2개 기업을 최종 선발하며, 일과 생활의 균형을 실천하는 우수 기업을 중심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다만 이미 유사 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기업이나 공공기관, 계절·일시적 인력 중심 사업장, 숙박·음식·서비스업 등 일부 업종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여성 근로자를 위한 휴게실, 수유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 개선 비용 최대 1천만 원이 지원되며, 여성친화기업 인증 현판도 함께 제공된다.
이와 함께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를 통한 인력 지원과 시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서는 충주시 홈페이지 '더가까이 충주' 내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서류는 오는 24일까지 시청 여성청소년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김선희 여성청소년과장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경력단절 예방은 여성친화도시 실현의 핵심"이라며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환경이 지역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